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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돌파 :: 2008년 03월 24일 11시 09분 by 정혜원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3월 말이면 100만대를 돌파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0년 6월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3개 영업소를 중심으로 하이패스 개통을 시작해 2007년말까지 261개소에 하이패스를 개통했다.
하이패스 단말기 봇물
하이패스 단말기가 100만대 돌파하면서 단말기 제조사들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기존 업체들인 서울통신기술, AITS, 인켈(구 이트로닉스) 3개 업체 위주에서 LG텔레콤, 마이스터, 포스데이타등의 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포스데이타의 하이패스 단말기(모델명: POE-1100)은 통행료 결제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차량 시동과 동시에 하이패스 단말기에 충전된 잔액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한 국내 최초로 무선주파수(RF)와 모뎀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무선감도를 높였다.
‘POE-1100’은 국내 대형 유통회사인 LG상사를 통해 디지털기기 복합 매장인 픽스딕스(www.pixdix.com)와 차량 정비소, 그리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할인, 양판점에서 만날 수 있다. 블랙과 다크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대.

현대오토넷은 GPS 모듈을 일체형한 ‘Hi-1000G’를 출시, 과속위험지역, 급커브, 사고다발지역, 톨게이트등 안전운행 정보를 문자와 음성으로 전달한다.
현대오토넷은 올해 상반기 중 내비게이션일체형, 룸미러형 제품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통신기술의 엠피온 ‘SET110’ 역시 GPS를 내장해 음성으로 과속위험지역, 급커브, 사고다발지역 등 운행정보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LG-노텔은 인증시험검사를 통과하고 1분기 중 하이패스 단말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단말기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교통카드처럼 후불제 제도를 만들어야지 현행처럼 선불제 결제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단말기는 전원문제나 오작동등의 문제가 있어 단말기 제조사에서 이런 부분들을 개선시킨 제품들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하이패스(hi-pass)란?
송수신 기능(RF)을 갖춘 전용 단말기에 전자카드(교통카드형태)를 장착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시 자동결제가 된다. 톨게이트 전용차로 진입시 30km/h 이하로 통과하면 된다.
차량단말기와 전자카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급한다.





